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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조성하는 이유는?

by 호세조아 2021. 9. 7.

경제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이지만 블로그를 하다가 보니 경제, 정치, 세계정세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의 포스팅의 주제는 옛날에 포항제철로 기억하고 있는 포스코의 행보 중에 체인지 업 그라운드는 과연 무엇인가를 느끼고 그려지는 대로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월간 조선 9월호에 실려 있는 내용을 보다가 체인지업 그라운드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와서 기사를 읽다 보니까 대기업들의 생존을 위한 투자와 방향을 예상 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의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간단 요약 하자면?

대기업이 벤처 기업에 투자를 해서 새로운 활로를 찾아보려 하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대기업이 걸어가는 길은 이미 방향이 정해져 있는 것이고, 큰 변화를 줄 수는 없습니다. 너무 덩치가 크기에 잠시 몸을 움직이기만 해도 주변에 너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벤처기업에 투자를 통해 성장을 추구하고자 하는 모습으로 여겨집니다.

벤처기업들은 좋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확실한 투자자를 구하지 못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대기업의 자본에 벤처기업의 아이디어가 만나서 새로운 유니콘 기업을 만들고자 하는 움직임입니다.

마치 카카오, 네이버, 배달의 민족 등과 같은 벤처기업이 우리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추세의 반영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코의 미래는?

포스코라는 기업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질 수 있습니다. 어떻게? 체인지업 그라운드에 입주할 스타트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현실화된다면 전혀 새로운 분야에서 포스코라는 기업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기업들이 포스코의 지원하에 생겨 날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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