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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글쓰기와 화살표와의 관계

by 호세조아 2021. 9. 12.

화살표 만으로 체류시간 연장이 가능할까요?

오늘 페이스북에서 영상을 보았는데 아무런 음성 지원은 없었습니다. 근데 영상을 끝까지 보게 되었고 영상을 보는 내내 결과가 궁금했습니다. 마지막은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했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영상은 끝까지 정주행 하게 되었습니다.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쓰기 포스팅에 접목을 할 수 있다면 뭔가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

화살표의 능력

길을 가는데 벽에 화살표가 그려져 있다면 어떻게 사람들이 대응 할까요? 처음에는 아무런 의식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근데 진행하는 방향에 동일한 화살표 방향 표시가 있다면 의문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점점 화살표의 끝이 궁금해 질 것입니다. 그래서 끝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애초에 관심을 가지거나 의도하지 않았지만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되는 것입니다. 화살표를 따라 가보니 결과는 선영아 사랑해 ! 라고 적힌 글씨를 보게 됩니다.
몇 해 전에 모 TV 광고에서 사용했던 방법입니다.

글쓰기에 화살표의 기능을 더 한 다면 기대 할 수 있는 효과

과연 이런 방법을 우리가 원하는 글쓰기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일단 화살표는 제목을 의미 한다고 봅니다.
하루에도 많은 웹 검색을 하는 데 그 많은 글 중에 화살표를 어떻게 그릴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두 번째 화살표와 세번째 화살표를 계속 그려 주어야 합니다. 제목을 통해 유입된 방문자들에게 계속 화살표를 뿌려야 합니다. 바로 소제목을 이용해서 이 기능을 계속해 주어야 합니다. 이미 화살표 4번 이상을 따라온 유입 자라면 결과가 보고 싶어질 것입니다. 4번 이상의 소제목으로 글을 읽은 사람은 결과에 어떤 것이 놓여 있어도 보고 생각을 하거나 행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선영아

사랑해! 뒤에 이렇게 쓴다면...


결과를 보여준 뒤에 마지막에 이런 멘트를 넣는다면 생각을 하거나 행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선영아 사랑해 ~ 선영이라는 이름이 당신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다면, 캡처해서 ooo으로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별다방 커피 쿠폰을 드리겠습니다. 선영이라는 지인과 함께 별다방을 방문하시면 텀블러를 기념으로 드리겠습니다.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지인 중에 선영이를 찾을 것이고 , 친구 중에 선영이가 있다면 당연히 커피를 마시러 별다방을 가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먼 거리에 별다방이 있다 하더라도...



글쓰기로 결과를 만들려면 화살표 4 ~ 5개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저도 오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어 글쓰기의 방향을 잡아 보려 합니다.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화살표 글쓰기를 적용해서 사용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저의 마지막 화살표는 바로소 통과 좋아요입니다.
서로에게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소통과 좋아요 딱 30명만 있으면 시작하기에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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