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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어때

여름에는 포도를 드십니까?

by 호세조아 2021. 8. 2.

여름 과일 하면 생각나는 순서? 당연히 1순위는 수박 아니겠습니까? 수박

수박 배달가능한 포장이네여

수박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1순위 과일은 수박이지만,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과일은 포도입니다.

어린 시절 껍질째 먹던 포도의 달콤함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언제부터인가, 껍질을 버리고, 알맹이만 먹고 있는 요즘에는 그 맛이 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맛난 것이 많아져서 입맛이 변해 버린 탓일 겁니다.

 

요즘 포도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예전에 뉴스에서 들은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우루과이 라운드로 인해 농산물 개방을 하게 되고 

과일도 수입을 하게 되어 열대 과일이나, 남미에서 재배되는 과일들을 손쉽게 마트나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도의 종류는 여러 가지 있지만, 한때 거봉 포도가 인기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거봉 포도의 단점은 바로 포도알이 크기 때문에 씨도 커다란 사실. 그리고, 껍질이 두껍다 껍질째 먹는다면 제값을 하지만

껍질을 버린다면 다소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거봉의 단점을 보완할만한 포도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샤인 머스켓

포도의 효능

포도의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항암 작용으로 인해 암세포만 선별적으로 공격하여 항암 효과를 나타냅니다.

게다가, 항염작용으로 인해 몸에 면역기능을 향상해 줍니다. 혈액순환에 좋은 폴리페놀이 많아 피로 해소에도 좋습니다.

 

포도 먹는 방법

 

그냥 씨어서 먹으면 됩니다. 근데, 잔여 농약은 어떻게? 베이킹 소다로 1차로 세척을 한 후에 흐르는 물에 슥슥슥 씻어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 걱정이 앞선다면 유기농 농장에서 판매하는 포도를 구입해서 드시면 됩니다. 조금 비싼 가격대는 각오하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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